전동킥보드 타던 고교생, 전신주 들이받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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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고등학생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17살 고등학생 A 군이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 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 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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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고등학생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17살 고등학생 A 군이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 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 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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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현직 부장판사가 금품 수수 혐의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최근 대전지법 A 부장판사에게 정직 6개월과 징계부가금 1천만 원의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했습니다.
A 판사는 지난 2017년 형사 고소를 당한 지인에게 법률 조언을 해준 뒤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올해 초 경찰 수사를 받았고 최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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