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드진 일부, 콘테 선임 반대.."정서적으로 불안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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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 내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두고 찬반이 갈리고 있다.
그런데 맨유 보드진 내에서 콘테를 두고 찬반이 갈리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의 맨유 전담 기자인 마크 오그덴 기자에 따르면 콘테 선임에 동의하는 이들은 콘테가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반대하는 이들은 콘테가 정서적으로 불안하며 상당히 다혈질 성격이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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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 내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두고 찬반이 갈리고 있다.
맨유는 최근 부진을 거듭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레스터 시티에 2-4 패배, 리버풀에 0-5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올 여름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좀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자연스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경질론이 대두됐다. 현지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 주축 선수들은 이미 솔샤르로부터 등을 돌리는 등 내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폴 포그바가 리버풀전에서 퇴장을 당한 이후 동료들에겐 사과했지만 솔샤르에겐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의 대체자로 여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콘테가 가장 유력하다. 그런데 맨유 보드진 내에서 콘테를 두고 찬반이 갈리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의 맨유 전담 기자인 마크 오그덴 기자에 따르면 콘테 선임에 동의하는 이들은 콘테가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반대하는 이들은 콘테가 정서적으로 불안하며 상당히 다혈질 성격이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 중이다.
일단 당장의 감독 교체는 없다. 맨유는 리버풀전 0-5 패배 이후 솔샤르를 믿기로 했다. 다만 12월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 맨유도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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