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티볼 강의도 하고 사인회도 열고..야구저변 확대 앞장

장강훈 2021. 10. 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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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강사로 변신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이승엽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티볼교실 강사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 이승엽은 내달 3일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을 직접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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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절 이승엽,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타자’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강사로 변신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이승엽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티볼교실 강사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 이승엽은 내달 3일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을 직접 알려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하고 있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한다.

이승엽은 강의 후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물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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