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G20정상회의에 화상 참석..왕이, 대표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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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영상으로 참석하고,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시 주석 대표로 회의에 직접 참석한다.
앞서 이날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요청에 응해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영상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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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외교부, 시진핑·왕이 일정 공식 확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오는 30∼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영상으로 참석하고,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시 주석 대표로 회의에 직접 참석한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과 왕이 국무위원의 이런 일정을 공식 확인했다.
앞서 이날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요청에 응해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영상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내달 1~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도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 초 이후 해외 방문을 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로마 방문을 포기한 정상은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 등이다. 이들도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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