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 40만 장 지원..1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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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4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관람 할인권 40만 장을 제공하는 관람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협회와 프로단체, 구단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과 소독, 좌석 간 띄어 앉기, 관람객 체온 측정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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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4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관람 할인권 40만 장을 제공하는 관람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문화 소비와 여가활동 재개와 내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할인권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구단의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1월과 12월 중 모두 3회에 걸쳐 지급되며, 경기가 열리는 프로스포츠 전 종목(K리그, KBO, KBL, WKBL, KOVO) 전 좌석이 적용 대상이다.
입장권 예매 시 할인권을 사용하면 최대 7천원 내에서 50%까지 할인된다.
각 예매처에서 할인권을 회차당 2장씩 중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카드사 할인 등과 중복 사용도 된다.
또 올해 9월 이후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은 할인권 두 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와 각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협회와 프로단체, 구단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과 소독, 좌석 간 띄어 앉기, 관람객 체온 측정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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