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원태인이 남아있던데.." 1위결정전 못내 아쉬운 이강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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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게끔 해야죠."
KT는 지난 28일 수원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 5-2 승리를 거두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KT는 이번 주 시작인 지난 27일부터 더블헤더 포함 5연전을 치렀다.
KT 이강철 감독도 29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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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남서영기자]“안 가게끔 해야죠.”
KT는 지난 28일 수원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 5-2 승리를 거두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과는 75승9무58패로 승무패 승률 잔여경기(2) 모두 똑같다. 이제 양 팀의 남은 2경기 결과가 똑같을 경우, 31일(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양 팀의 1위 결정전이 열린다.
KT는 피하고픈 경기다. 30일 오후 5시 KT는 인천에서 SSG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31일 경기가 편성될 경우,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바로 대구로 내려가 오후 2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특히 KT는 이번 주 시작인 지난 27일부터 더블헤더 포함 5연전을 치렀다. 5선발 배제성, 고영표, 윌리엄 쿠에바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30일 SSG전 소형준까지 선발 투수를 모두 소모했다.
KT 이강철 감독도 29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선발이 없는 상태로 들어가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시즌 최종전을 정규 시즌 마지막 다음날이 아닌 와일드카드가 끝난 후로 잡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어차피 1,2위 싸움이기에 와일드카드전과 무관하고, 3일 정도 공평하게 쉬고 서로 에이스를 투입할 수 있으니까 불만도 없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 감독은 “저쪽은 원태인이 남아 있던 데...”라고 아쉬워하며 “최종전 안 가게끔 2승을 하겠다”라고 말했다가 “다해도 안될 수 있네요”라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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