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kg 거대 악어의 '짝짓기 집착'..사육사의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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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독방 갇힌 악어'입니다. 오!>
열댓 명의 사육사들이 거대한 덩치의 악어를 제압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예민해진 칸예는 최근 사육사를 공격하기까지 했는데, 공원 측은 이런 행동이 암컷 악어와 사육사 모두에게 위협적이라고 판단해 독방에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독방 신세 지게 된 불쌍한 악어... 한 달 후에 꼭 돌아갈 수 있기를~" "영상으로 봐도 무시무시한데 몸 던지는 사육사 분들 대단하십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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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독방 갇힌 악어'입니다.
호주의 파충류 공원입니다.
열댓 명의 사육사들이 거대한 덩치의 악어를 제압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육사들이지만 길이 4m, 무게 350kg의 미국악어 '칸예'를 제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칸예'가 이렇게 끌려가는 이유는 짝짓기 시기가 한참 지났는데도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악어는 보통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에 짝짓기를 시작해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알을 낳습니다.
하지만 칸예는 10월이 되도록 여전히 암컷들 주위를 기웃거렸다고 합니다.
예민해진 칸예는 최근 사육사를 공격하기까지 했는데, 공원 측은 이런 행동이 암컷 악어와 사육사 모두에게 위협적이라고 판단해 독방에 분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칸예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독방에서 지내면서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원래 살던 호수로 돌려보내질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독방 신세 지게 된 불쌍한 악어... 한 달 후에 꼭 돌아갈 수 있기를~" "영상으로 봐도 무시무시한데 몸 던지는 사육사 분들 대단하십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ustralian Reptil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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