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의약품 원격조제 현행제도 유지 적극 환영"

이대호 2021. 10. 2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가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원격조제 관련 현행제도를 유지한다는 결정에 환영 입장을 29일 밝혔다.

협의회의 공동회장인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는 이번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결정에 대해 정부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뒤 "비대면 진료 산업계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산업계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비대면 진료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안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성명 발표
"더욱 안전한 지원시스템 구축 위해 협의"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가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원격조제 관련 현행제도를 유지한다는 결정에 환영 입장을 29일 밝혔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닥터나우 등 관련 스타트업 15곳이 모인 협단체다. 협의회의 공동회장인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는 이번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결정에 대해 정부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뒤 “비대면 진료 산업계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산업계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비대면 진료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안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 대한 특정 의약품 처방제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기업들은 “정부당국에서 비대면 진료·의약품 배송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발표한 만큼 더욱 안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모든 기업이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