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영업익 555.4%↑ 4339억..'사상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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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효성티앤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3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한 2조3882억원, 순이익은 512.7% 증가한 3107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스판덱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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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효성티앤씨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효성티앤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3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5.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한 2조3882억원, 순이익은 512.7% 증가한 3107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스판덱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의류수요 회복과 의복 혼용률 증가 등으로 스판덱스 수요가 늘었고, 주원료인 PTMG 판매 증가로 고성장세가 지속됐다.
지난 8월 증설을 완료한 터키 공장이 본격 가동된 것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나일론·폴리에스터 사업 부문에서는 친환경 섬유 리젠의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효성티앤씨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료인 PTMG부터 최종 제품인 스판덱스까지 직접 생산 및 판매한다. 또 대륙별, 지역별 수요가 큰 전략적 요충지에 생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들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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