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2021 전라북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선정

김태윤 기자 2021. 10.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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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자사의 특허 '내마모도가 향상된 열 융착형 노면표지용 도료 조성물'이 '전라북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우수 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2021년 현재를 기준으로 보유 특허만 67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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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1 전라북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자사의 특허 '내마모도가 향상된 열 융착형 노면표지용 도료 조성물'이 '전라북도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식센터가 공동 주관한 것이다. '10대 특허 인증사업'은 전라북도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우수 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석케미칼은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기여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2021년 현재를 기준으로 보유 특허만 67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특허 사업화를 통해 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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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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