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안전하고 행복한 핼러윈 ⑥오크우드 코엑스

김정환 2021. 10.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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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31일은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다.

국내에 핼러윈데이가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인 80년대 말이지만, 한동안 '국적 불명' '얄팍한 상혼' 등 비판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는 핼러윈데이를 사실상 건너뛰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도입을 앞두고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직원들이 핼러윈 코스튬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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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코엑스 '오크 레스토랑'의 ‘할로윈 오크바인’ *재판매 및 DB 금지


매년 10월31일은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다.

서양에서는 이날 되살아난 망령에 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유령,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한 채 밤새 축제를 즐긴다.

국내에 핼러윈데이가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인 80년대 말이지만, 한동안 '국적 불명' '얄팍한 상혼' 등 비판을 받았다. 이를 딛고 2010년대부터 호응을 얻어 이제는 밸런타인데이를 잇는 또 하나의 서양 명절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는 핼러윈데이를 사실상 건너뛰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도입을 앞두고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핼러윈 시즌 준비에 앞다퉈 나선 이유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29~30일 5층 '오크 레스토랑'에서 ‘할로윈 오크바인’을 진행한다.

시푸드 뷔페 메뉴와 함께 와인 7종,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핼러윈 콘셉트 디저트, 테이블 스테이크 카빙 스테이션 서비스도 선보인다.

직원들이 핼러윈 코스튬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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