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안전하고 행복한 핼러윈 ⑤안다즈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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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31일은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다.
국내에 핼러윈데이가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인 80년대 말이지만, 한동안 '국적 불명' '얄팍한 상혼' 등 비판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 강남은 29~31일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층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핼러윈 버블 앤 바이츠'를 운영한다.
주류로 핼러윈 스페셜 칵테일인 '유니콘'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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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31일은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다.
서양에서는 이날 되살아난 망령에 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유령,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한 채 밤새 축제를 즐긴다.
국내에 핼러윈데이가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인 80년대 말이지만, 한동안 '국적 불명' '얄팍한 상혼' 등 비판을 받았다. 이를 딛고 2010년대부터 호응을 얻어 이제는 밸런타인데이를 잇는 또 하나의 서양 명절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는 핼러윈데이를 사실상 건너뛰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도입을 앞두고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핼러윈 시즌 준비에 앞다퉈 나선 이유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 강남은 29~31일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층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핼러윈 버블 앤 바이츠'를 운영한다.
'바다 괴물 스튜' '감자튀김과 눈알들' '나초를 지키는 호박 경비' '손가락 그리시니' '핼러윈 선디와 마카롱' 등 유머가 넘치면서 무슨 맛일지 궁금해지는 이색 메뉴 7종을 만든다.
주류로 핼러윈 스페셜 칵테일인 '유니콘'을 준비한다. 화요41, 파인애플 주스 등이 베이스다. 알록달록한 컬러가 역시 보는 재미를 준다. 가니시로 올린 팝핑 캔디가 입안 가득 터져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1층 '카페 아츠'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채로운 '핼러윈 디저트'를 선보인다.
녹차, 오레오초코, 바닐라 등 '핼러윈 마카롱' 3종, 화이트 초콜릿, 라임과 믹스베리 콤포트 등이 조화를 이루는''화이트 라임 무스', 꿀과 단호박,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을 활용해 호박을 형상화한 '펌킨 티라미수', 익살스러운 모양의 '스크림 치아바타' 등이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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