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지리산' 어설픈 CG에 제작사 주가 폭락

이창근 2021. 10. 29.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10월 25일자 <전지현 믿고 샀는데'지리산' 어설픈 cg에 돈 잃은 개미들> 이었다.

김은희 작가와 배우 전지현이 뭉쳐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된 뒤 관련 기업 주가가 요동쳤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0월 25일자 <"지금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는 투자 상품>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도 아니고..현장 촬영했어야"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10월 25일자 <전지현 믿고 샀는데…‘지리산’ 어설픈 CG에 돈 잃은 개미들>이었다. 김은희 작가와 배우 전지현이 뭉쳐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된 뒤 관련 기업 주가가 요동쳤다는 내용을 다뤘다.

지리산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는 드라마가 첫 전파를 탄 뒤 곤두박질쳤다. 공동 제작에 나선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을 후원한 네파의 아웃도어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한 나디아퍼시픽의 모회사 태평양물산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다. 몰입을 방해하는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 효과와 과도한 기업간접광고(PPL) 등에 혹평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 네티즌은 “CG가 너무 티났다. 히말라야도 아니고 현장에서 찍는 성의는 보였어야 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10월 27일자 <“곧 품절된다 보이면 사라”…일본서 난리 난 한국 음료>였다.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가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0월 25일자 <“지금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는 투자 상품>이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트로이온스(약 31.1g)당 1800달러 수준인 국제 금값이 몇 개월 뒤 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