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2R 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2021. 10.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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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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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합계 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첫해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승연은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허다빈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로 밀렸습니다.

허다빈 선수


박지영과 이소영, 최혜용이 합계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국내 대회에 나선 '해외파'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공동 6위로 도약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한 임희정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이븐파에 그쳐 합계 3오버파 공동 60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31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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