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분기 영업익 1758억..전년比 274.0% ↑

박주연 2021. 10. 29.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7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5.9% 증가한 8613억원,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71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의 수익성 확대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효성 조현준 회장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효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7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4.0%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25.9% 증가한 8613억원,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71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의 수익성 확대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호실적을 나타냈다.

효성은 "4분기에는 대내외 여건 정상화에 따라 지분법 자회사와 연결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지주사의 수익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