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KBO 홍보대사, 티볼교실 강사 참여 재능 기부

류한준 2021. 10. 2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현 SBS 야구해설위원)가 재능 기부에 나선다.

KBO는 "이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티볼교실 강사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 서울에 있는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현 SBS 야구해설위원)가 재능 기부에 나선다. KBO는 "이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티볼교실 강사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 서울에 있는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KBO는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 현 SBS 야구해설위원) KBO 홍보대사가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2021년) 다시 한 번 티볼 강사로 재능 기부에 나선다. [사진=정소희 기자]

오는 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이 홍보대사에 앞서 정대현(전 롯데 자이언츠)과 송광민(전 한화 이글스) 등 유명 은퇴 선수들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홍보대사는 이번 강습을 마친 뒤 참가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가지는 등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