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209억원..흑자전환

임찬영 기자 2021. 10.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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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208억6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3분기가 면세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만큼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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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208억6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686억8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당기 순손실은 11억6400만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3분기가 면세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만큼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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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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