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골뱅이맥주' 더쎄를라잇브루잉, 40억원 추가 투자 유치

박미주 기자 2021. 10. 2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추가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75억원이며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되고 있다.

쎄를라잇브루잉은 세계 각지의 파트너와 공급 총판 계약을 맺고 원재료를 수입해 수제맥주 양조장과 펍을 운영하며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생산·유통하는 맥주 벤처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CI/사진= 더쎄를라잇브루잉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추가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75억원이며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자사는 기존 투자사와 코스닥 상장사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 다산벤처스, 마젤란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번 시리즈A2 투자는 타 회사 투자와 달리 보통주 투자로 진행됐다. 기발행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전환됐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불닭망고에일' '유동골뱅이맥주' '쥬시후레쉬맥주' '스피아민트맥주' 등 다양한 협업 제품을 내놓은 수제맥주 회사다. '로켓필스'와 '마시라거'도 출시해 전국 편의점과 마트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00% 늘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전동근 대표는 25세에 창업을 시작해 현재 29세로 업계 최연소 대표이사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우주과학회와 후원 약정을 통해 우주산업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동근 대표는 "자기자본 보충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국가보조금 등을 기반으로 3년간 500억원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쎄를라잇브루잉은 세계 각지의 파트너와 공급 총판 계약을 맺고 원재료를 수입해 수제맥주 양조장과 펍을 운영하며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생산·유통하는 맥주 벤처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됐다.

[관련기사]☞ "유명가수 J양에게 성폭행범으로 몰린 채 협박 당하고 있습니다"'50세 연금 부자' 심권호, 살 쫙 빠진 근황…"가정 꾸리고 싶다"유깻잎, 가슴 수술 근황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져"태연 "미쳤다고 투기할까" 입장에… "투기 자백이네" 냉소적 반응채연 "15년 번 돈으로 5층 건물 샀다…돈 모으는 습관 엄마 닮아"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