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지역아동센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상호협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1. 10.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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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ESG 실천문화 확산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와 협의회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및 식생활 교육 등 ESG 실천문화 확산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과 나눔 실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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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ESG 실천문화 확산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와 협의회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및 식생활 교육 등 ESG 실천문화 확산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과 나눔 실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자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은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로컬푸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식습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을 전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공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공공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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