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 박종한 대표, "고객에게 받은 사랑, 품질로 보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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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효율 안심마스크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찾는 이유 대부분이 '제품이 믿을 만 하다', '안심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제품 경쟁력을 키우는게 답이자 웰킵스의 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웰킵스 박종한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우리가 흔히 덴탈마스크라고 병원에서 많이 쓰는 마스크가 나온지 벌써 60년 지났는데 지금까지 변한 게 거의 없다"며 "세계적인 팬데믹을 겪으면서 마스크가 단순히 액체 등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넘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차단해주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걸 모두가 깨달았다"며 "자사는 기존의 보건용 마스크뿐 아니라 메디컬 마스크나 산업용 마스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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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 박종한 대표 인터뷰
"고품질, 고효율 안심마스크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찾는 이유 대부분이 '제품이 믿을 만 하다', '안심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제품 경쟁력을 키우는게 답이자 웰킵스의 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웰킵스 박종한 대표의 말이다.
최근 많은 마스크 업체들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한 광고비를 무리하게 집행하고 있다. 많은 돈이 광고로 집행되는데 먼저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투자해야 한다고 박 대표는 소신을 밝혔다.
"저희도 대한민국 최초로 TV광고를 했던 마스크회사이다. 하지만 올해는 공중파나 메가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마스크를 원해서 착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을 잘해서 돈을 버는 게 맞겠지만. 과연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 맞는지 묻고 싶다"고도 반문했다.
박종한 대표는 코로나19가 지나고 나면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마스크 시장으로는 메디컬(medica)과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시장을 꼽았다.
박 대표는 "우리가 흔히 덴탈마스크라고 병원에서 많이 쓰는 마스크가 나온지 벌써 60년 지났는데 지금까지 변한 게 거의 없다"며 "세계적인 팬데믹을 겪으면서 마스크가 단순히 액체 등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넘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차단해주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걸 모두가 깨달았다"며 "자사는 기존의 보건용 마스크뿐 아니라 메디컬 마스크나 산업용 마스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전략적 파트너로 블라스바인벤처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스타트업과 신사업의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것을 감사하게 나눠야 된다는 생각에 블리스바인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면서 "가치 있는 기업들,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게 적게라도 발판이 되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웰킵스는 1호 펀드 블리스바인 웰킵스를 만들어서 총 40억 정도 집행 마무리단계이며 총 8개 기업 투자를 집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 대표는 "추가로 연내 20억 정도 펀드에 더 투자하여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사회사업가도 아니고 계몽주의자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선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본다"며 "선하고 착한 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을 배려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원칙과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고객과 사회가 건강할 수 있는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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