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산업협의회 "비대면 진료 현행 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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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원격조제 관련 현행제도를 유지한다는 결정에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규제챌린지'를 통해 건의된 15개 과제 중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 등은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필요성을 고려해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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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원격조제 관련 현행제도를 유지한다는 결정에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규제챌린지'를 통해 건의된 15개 과제 중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 등은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필요성을 고려해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중심으로 동종 스타트업 15곳이 모여 조성한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이번 발표에 대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고 했다.
협의회 장지호 공동 회장은 “비대면 진료 산업계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산업계가 상당히 위축돼 있는 건 사실이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비대면 진료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 안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협의회는 “당국에서 비대면 진료∙의약품 배송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발표한 만큼 더욱 안전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모든 기업이 함께 협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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