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장 이청용, 파이널라운드는 팬들이 만든 완장과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의 주장은 올 시즌 파이널라운드에서 팬들이 만든 특별한 완장을 차고 뛴다.
울산 구단은 29일 "우리 팀 주장은 수원FC전부터 팬들이 제작한 특별한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포터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육성 응원이 금지돼 경기장에서 직접 목소리로 응원할 순 없지만, 이번에 특별히 제작한 완장을 통해 울산 팬들이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의 주장은 올 시즌 파이널라운드에서 팬들이 만든 특별한 완장을 차고 뛴다.
울산은 3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치르는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간다.
울산 구단은 29일 "우리 팀 주장은 수원FC전부터 팬들이 제작한 특별한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완장은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 내 소모임 '울트라스 파랑'이 제작해 구단에 전달한 것이다.
구단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중심으로 한자 '蔚山'(울산)이 적혀있다.
서포터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육성 응원이 금지돼 경기장에서 직접 목소리로 응원할 순 없지만, 이번에 특별히 제작한 완장을 통해 울산 팬들이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울산의 주장 이청용은 "팬들의 특별한 선물,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주장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hosu1@yna.co.kr
-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 "착용감 모를 정도"…최초 남녀공용 콘돔 시장 반응 어떨까
- ☞ 오징어, 넷플릭스 '대박'…한국 창작자 '쪽박'
- ☞ "엄마, 폰이 안돼 근데…" 버스에 울려 퍼진 여고생 목소리
- ☞ 부산 앞바다 숨지고 실종된 모녀…어쩌다 유람선서 떨어졌나
- ☞ 휴대전화 알림창에 흉기 든 전 남친…인공지능 CCTV의 경고
- ☞ 경찰과 대치하던 절도 피의자, 7m 아래로 추락 사망
- ☞ "공개 망신 주나"…불합격자 명단 함께 통보한 업체
- ☞ 경인아라뱃길서 30대女 3일째 실종…경찰 "수색 중"
- ☞ '섹시 새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미기록종 제주서 포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K팝 여성가수 최고순위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