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만 잘했더라면"..홍원기 키움 감독이 꼽은 가장 아쉬웠던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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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경기들이 떠오르더라."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팀 일정이 없었던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홍 감독의 바람과 달리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고 키움의 5강 진입 가능성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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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쉬운 경기들이 떠오르더라."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팀 일정이 없었던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6위에 위치한 키움 입장에선 4위 두산이 5위 SSG를 꺾어주는 게 좋았다. 하지만 홍 감독의 바람과 달리 경기는 SSG의 승리로 끝났고 키움의 5강 진입 가능성도 낮아졌다.
29일 고척 KT 위즈전을 앞두고 만난 홍 감독은 "두산-SSG전을 보다가 아쉬웠던 경기들이 떠올랐다. 이미 순위가 정해져있으면 느낌이 달랐을텐데 순위 싸움 한 가운데 놓여있으니 그때 생각이 떠오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올 시즌 가장 아쉬웠던 경기로 시즌 초반 치른 KIA 타이거즈와 3연전, 그리고 LG 트윈스와 3연전을 꼽았다. 키움은 4월6일부터 8일까지 KIA에 스윕을 내줬고, 4월13일부터 15일까지 LG를 상대로 1승2패를 당했다.
홍 감독은 "그때 결과만 좋았으면 시즌 초반 잘 나갔을 텐데 그때 한 풀 꺾이면서 힘든 4월을 보냈다"고 아쉬움을 곱씹었다.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키움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남은 경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홍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은 하늘에 맡기고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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