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젋은과학자상에 신동훈 숙대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8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국내 자동차 안전기술의 발전에 공헌해 주신 수상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앞으로도 기술적, 학술적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 육성과 후원 등 활동을 통해 국내 자동차업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8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젊은 과학자상은 신동훈 숙명여자대학교 기계시스템학부 교수가 받았다.
수상 대상자는 만 40세 이하, 당해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 중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 교수는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의 자율주행 부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신 교수는 또 자율주행 운전자 수용성 극대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운전자모델의 적용과 검증, 실내 주행 로봇의 코너링 성능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 제어 알고리즘의 설계, 고령운전자를 위한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기술 개발 등의 논문 발표를 통해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과 기술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국내 자동차 안전기술의 발전에 공헌해 주신 수상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앞으로도 기술적, 학술적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 육성과 후원 등 활동을 통해 국내 자동차업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전문인재를 육성해왔다. 올해는 회원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가 학교와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5대 전략적 방향성 중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징어게임 코인’ 등장…하루 새 2400% 폭등
-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원 손배소 첫 재판…직접 참석 가능성은
- "옥상에 수상한 사람"…폰에 망원경 대고 女나체 창문 몰카
- 성시경에 모욕죄 고소당한 네티즌 "진짜 창피해"
- 김어준 "백종원 말은 '핵사이다'...이재명은 뒷말 자르고 때려"
- “대장동 수사처럼 했으면 나도 무죄” 최서원, 옥중 분노
- 故노태우 빈소 찾은 김종인 "내년 대선 이재명 vs 윤석열 경쟁될 것"
- 업소서 나체 마사지 했는데…'성매매 무죄' 판결, 왜?
- [일문일답]"회사 회의 후 식사, 자원봉사활동도 사적모임인가요?"
- BTS,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