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장애인 선수단 창단..전국체육대회서 9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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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선수의 자립 지원을 위해 창단한 장애인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픽셀 장애인 선수단은 울산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수영 종목의 김반석, 김광진, 김민규, 임현규, 김부건 선수 등 5명, 육상 및 필드 종목의 이원태 선수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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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선수의 자립 지원을 위해 창단한 장애인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픽셀 장애인 선수단은 울산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수영 종목의 김반석, 김광진, 김민규, 임현규, 김부건 선수 등 5명, 육상 및 필드 종목의 이원태 선수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김반석 선수는 발달장애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2019 INAS 글로벌게임’에서 남자 혼계영 400m 종목 세계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엿새간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종목 김광진 선수가 3관왕을 기록했으며 육상 종목인 원반 및 곤봉 던지기에서 이원태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종합 성적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를 획득했다.
엔픽셀은 선수들에게 급여 및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선수단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엔픽셀 박세헌 경영지원총괄은 “잠재력 있는 선수를 육성 및 발굴하고 장애인 체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단을 창단했다”며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픽셀은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를 올해 1월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내달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290만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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