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문화 붐에 실적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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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기업 골프존이 골프문화 활성화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12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1%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라운드 수는 전분기 대비 19.2% 증가, 전년동기 대비 41.8% 증가하면서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중국 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40.8% 상승했고, 미국·일본도 전년동기 대비 성장하면서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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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72억원..전년비 138.1%↑
스크린골프기업 골프존이 골프문화 활성화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12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1% 증가했다.
골프존의 3분기 호실적 요인으로는 전 사업의 고른 성장이 주요했다.
가맹점(골프존파크) 확대 등에 따른 하드웨어 판매와 스크린 라운드 수 증가가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3분기 라운드 수는 전분기 대비 19.2% 증가, 전년동기 대비 41.8% 증가하면서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GDR 사업 부문에서는 2분기에 이은 직영사업의 성장, 판매사업의 안정화를 들 수 있다.
해외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40.8% 상승했고, 미국·일본도 전년동기 대비 성장하면서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운영 여파가 아직 유효해 회복시간이 다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효석 (hsyang@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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