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없이 전동킥보드 타던 고교생, 전신주 들이받고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생 A(17)군은 전날 오후 8시 26분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었고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고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고등학생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등학생 A(17)군은 전날 오후 8시 26분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었고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고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로 판단돼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강우, 세상 떠난 팬 추모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 교장이 설치했다…긴급체포돼
- “동네방네 소문내나”…빗썸, 채용 불합격자 '단체 메일 통보'
- 유흥주점 지하 비밀통로, 따라가니 침대방…121명 적발
- 지하철서 쓰러진 50대 심정지…승객 · 역무원이 살렸다
- “이상형 만났다”…크레용팝 초아, 6살 연상 사업가와 12월 결혼
- “하루도 못 넘길 것” 왜소증 아기, '키 72cm' 18살 됐다
- '내 집 마련' 위한 '지주택', 성공 확률 조사해보니…
- 2,500억 사기사건에 웬 강수정 얼굴?…엉뚱한 사진 사용에 '분통'
- '생수병 사건' 피의자 책상서 범행 동기 추정 메모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