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없이 전동킥보드 타던 고교생, 전신주 들이받고 사망

장선이 기자 2021. 10.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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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A(17)군은 전날 오후 8시 26분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었고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고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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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고등학생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등학생 A(17)군은 전날 오후 8시 26분 서울 노원구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전신주와 충돌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군은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었고 음주 상태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고 현장에서 안전모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로 판단돼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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