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이 없네, 캐스퍼 대박 났으니 좀 더".. GGM, 박광태 대표 체제 유지

김창성 기자 2021. 10.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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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GGM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난항을 겪어서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GGM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GGM에서는 현 박광태 대표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지난 9월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주총 자체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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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난항을 겪으면서 박광태 현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공개된 GGM 1호 양산 차인 ‘캐스퍼’. /사진=뉴시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GGM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난항을 겪어서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GGM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 대표이사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임기가 만료된 현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후임자 인선이 여의치 않은 데다 첫 생산 모델인 캐스퍼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점 등을 두루 감안해 안정적 기업 운영이 우선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GGM에서는 현 박광태 대표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지난 9월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주총 자체가 연기된 바 있다. 상법 제386조 1항은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임기가 끝난 경우에도 현 대표가 후임자 결정 시까지 계속 대표직을 맡는다고 명시돼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자동차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인물 ▲노동계를 포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 ▲위탁업체인 현대차(2대 주주)와 주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3대 원칙으로 삼아 적임자 찾기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설명한다.

뾰족한 대안이 없었던 만큼 현 체제를 유지하되 박 대표의 임기를 한시적으로 연장할 지 아예 연임시킬 지 여부는 다음달 3일 주주총회에 공식안건으로 상정,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GGM 대표는 주주끼리의 협약으로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지명권을 갖고 있고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다. 임기는 정관상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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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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