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무승부로 순위싸움 더 치열해져..오늘 불펜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기 감독이 시즌을 돌아봤다.
홍원기 감독은 "어제 경쟁팀 경기를 봤다. 보면서 1년 시즌을 치르며 아쉬웠던 경기들이 떠오르더라. 순위가 이렇게 종이 한 장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보니 아쉬움이 가장 크더라. 그 생각이 가장 많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시즌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는 10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용규(RF)-김혜성(SS)-이정후(CF)-크레익(1B)-송성문(2B)-박병호(DH)-전병우(3B)-박동원(C)-변상권(LF)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홍원기 감독은 "어제 경쟁팀 경기를 봤다. 보면서 1년 시즌을 치르며 아쉬웠던 경기들이 떠오르더라. 순위가 이렇게 종이 한 장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보니 아쉬움이 가장 크더라. 그 생각이 가장 많이 들더라"고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4월을 힘들게 시작한 것 같다. 초반 단추를 잘 채웠다면 흐름이 더 좋지 않았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에게 굳이 특별한 것을 전달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에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요키시가 아닌 한현희를 선발로 내세운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가 KT전에서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다. 기록 면에서는 한현희가 낫다. 순리대로 가는 것이 낫다고 봤다. 한현희 뒤에는 불펜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안우진과 최원태를 제외한 투수을로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며 "요키시는 최종전에 나선다. 오늘만 생각해야 한다고들 하지만 확률이 한현희가 낫다고 봤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올해처럼 순위 싸움이 치열한 시즌은 처음인 것 같다"며 "무승부 때문에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진 것 같다. 올해는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무승부 제도가 불가피했겠지만 스포츠는 승패를 가려야한다. 무승부 때문에 순위가 더 치열해졌다. 9이닝이 정해지다보니 나오는 투수만 나오고 다른 선수들은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
홍원기 감독은 "올시즌 감독 때문에 힘든 것도 많았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성장한 것은 좋은 부분이다. 내년에는 상대팀 성적을 신경쓰지 않고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닷컴 "류현진, 새 시즌 에이스 아닌 2~3선발"
- '만신포차' 봉중근 "박찬호 돈 안 써 인기 없는 선배, 류현진이 많이 쓴다"
- 레이 떠나면 개막전은 베리오스..TOR 매체 '류현진은 2선발' 냉정 평가
- 류현진 '걸으면서도 사인볼 팬서비스'[포토엔HD]
-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내 아내는 내가 지킨다'[포토엔HD]
-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어머님 옆에 찰싹'[포토엔HD]
-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는 류현진 선수'[포토엔HD]
- 류현진 '입국하자마자 몰려드는 사인 요청'[포토엔HD]
-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아버님 보고싶었어요~'[포토엔HD]
-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여전한 미모'[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