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티켓 할인권 배포

권수연 2021. 10.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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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관람 할인권 40만 장을 제공하는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협회 측은 29일, 오는 11월부터 프로스포츠 4개 종목 관람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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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스포츠 직관 티켓 할인 공식 포스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관람 할인권 40만 장을 제공하는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협회 측은 29일, 오는 11월부터 프로스포츠 4개 종목 관람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할인권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구단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11~12월 중 총 3회에 걸쳐 배포되며, 경기가 열리는 프로스포츠 전 종목(K리그, KBO, KBL, WKBL, KOVO) 전 좌석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발급받아 예매 시 적용하면 최대 7천원 내에서 50%가 할인된다. 할인권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당 2장씩 중복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카드사 할인 등에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이후 10만원 이상 금액을 기부했을 경우, 할인권 2장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프로단체 및 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 및 소독, 좌석 간 띄어앉기, 관람객 체온 측정 등 방역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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