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산업협회-씨투몬스터 "제작공정관리툴 협력" 손잡았다

애니메이션산업발전과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 위해 업무협력 체결

최진성 씨투몬스터 대표와 조경훈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오른쪽). 사진=KAIA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툴 '웜홀' 도입 통해 한국 소프트웨어 활성화 힘 합친다." 

 (사)한국애니메이션사업협회(이하 KAIA)는 10월 27일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와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제작공정관리툴(웜홀)을 도입함으로써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와 상업 발전에 기여할 계기를 마련했다.

씨투몬스터와 KAIA는 ▲'웹홀2' 도입에 있어 3D 제작 프로세스와 게임엔진과의 통합 구현 등의 개발을 적극 지원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서 공급 가격의 50%를 감면하여 제공 ▲KAIA 회원사에 한하여 6개월 무상사용 지원 ▲제작공정관리툴의 보완을 위한 회원사의 의견수렴 및 제작에 필요한 기술 개발 협력 등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경훈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은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필요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성 (주)씨투몬스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공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제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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