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팀엔터테인먼트, 서울시 유니버설센터와 VR 체험 행사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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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제)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와 공동 개발한 '유니버설 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을 오는 30일 올림픽공원서 개최되는 'UD(Universal Design) 공감주간 하우징랩 전시체험행사'에서 공개한다.
김성제 더팀엔터테인먼트 총괄 PD는 "이번 전시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VR 게임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육아 부모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제시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 활동에 동참하고 앞으로도 VR 개발사의 역량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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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더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제)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와 공동 개발한 '유니버설 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을 오는 30일 올림픽공원서 개최되는 'UD(Universal Design) 공감주간 하우징랩 전시체험행사'에서 공개한다.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은 특정 색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색약자인 어린이 친구가 동물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생일 파티 장소로 무사히 이동하는 과정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낸 게임이다.
체험자는 VR을 통해 주인공의 시점에서 신호등의 빨간색과 초록색 신호가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인식된다는 점과 함께 신호 체계의 구별이 어려운 상황을 가상환경 속에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의 시점에서 바라본 도시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개발사 측은 메타버스 트렌드에 발맞춰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환경에서 색약 등 색각 이상인 사람의 입장이 돼 다양한 신호등을 체험하고, 이용하기 편한 신호등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성제 더팀엔터테인먼트 총괄 PD는 "이번 전시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VR 게임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육아 부모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제시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 활동에 동참하고 앞으로도 VR 개발사의 역량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콘텐츠는 비영리 목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기업, 단체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메타버스 트렌드에 발맞춘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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