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차관 "손실보상·경영정상화 지원대책 준비"

배민욱 2021. 10.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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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9일 "향후 손실보상과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네이밍카페 커피고(GO)'를 방문해 손실보상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강 차관은 "손실보상 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향후에도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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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목소리
"경영손실 최소화 만전 기하겠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손실보상 관련 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인 코인노래방협회 이사, 경기석 코인노래방협회장, 강성천 차관, 고장수 카페사장연합회장, 김태윤 스터디카페 연합회장. 2021.10.2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9일 "향후 손실보상과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네이밍카페 커피고(GO)'를 방문해 손실보상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중기부는 지난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속지급 신청·접수와 합께 당일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10만2521건에 3431억원을 지급했다.

강 차관은 "1년 8개월의 긴시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방역조치에 대한 희생으로 현재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손실보상 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향후에도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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