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ESG 경영 행보..지역사회 후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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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IT·게임업계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ESG 경영 조직 신설 후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에 집중하며 한층 더 다양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작년 코로나19, 호주 산불 등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고 국경없는의사회에 의료 지원금을 2년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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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올 한 해 IT·게임업계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코스닥 상장 게임사 최초로 ESG 경영 도입을 발표하며 선제적인 움직임을 예고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답게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ESG 경영 조직 신설 후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에 집중하며 한층 더 다양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년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기기,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해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스마트 기기 후원을 통해 관내 보호종료아동들의 첫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 음원 수익금을 안양시에 전달해 청각 장애인들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수어통역센터 및 유관 기관을 통해 청각 장애인들의 긴급 생계비, 장애인 보호센터 시설 등에 사용됐다.
유저들과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해왔다. 지난 여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을 위한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했으며,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터키를 돕기 위해 묘목 7000 그루도 기부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코로나19, 호주 산불 등 대규모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고 국경없는의사회에 의료 지원금을 2년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펄어비스는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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