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품었다..'위대한상상'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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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배달 플랫폼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
29일 GS리테일은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를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정했다.
위대한상상은 GS리테일과 퀵커머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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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배달 플랫폼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를 완료했다. 29일 GS리테일은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를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CDPI는 GS리테일이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등과 함께 지난 7월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GS리테일은 CDPI 지분 30%를 보유했다. CDPI의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인수 금액은 8000억원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정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의 것을 바꾸는 차원이 아닌 전에 없던 새로운 것, 새로운 상상을 통한 혁신을 하겠다는 뜻”이라면서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대한상상은 GS리테일과 퀵커머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퀵커머스는 편의점이나 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두고 배달 기사들이 30~1시간 내 소비자의 문 앞까지 생필품 등을 배송해 주는 이른바 즉시 배송 서비스다.
GS리테일은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편의점 GS25, 마트인 GS슈퍼마켓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는 “이제부터 요기요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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