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유럽 무대의 러브콜' 송민규, 구체적 움직임은 아직..바이아웃 존재

반진혁 기자 2021. 10. 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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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22, 전북 현대)가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다.

전북으로 이적 후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아 존재감을 선보이던 송민규를 유럽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규는 전북과 계약할 당시 유럽 진출을 염두에 두고 바이아웃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규가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구체적인 관심은 아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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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송민규(22, 전북 현대)가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다.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번뜩이는 활약을 펼치면서 핵심 자원 역할을 수행했다.

송민규는 전북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이번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송민규는 유럽 무대 진출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전북 이적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시아 무대에서 강팀으로 불리는 전북에서 활약을 보인다면 보다 수월하게 유럽 무대의 레이더망에 걸려들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전북으로 이적 후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아 존재감을 선보이던 송민규를 유럽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부터 기성용, 차두리를 통해 대한민국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는 셀틱, 우디네세 등이 송민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은 수용할 수 있는 제안이 온다면 선수의 미래를 위해 유럽 무대 이적을 돕겠다는 입장이다. 이재성도 2018년 여름 적극적인 도움으로 독일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전북 관계자는 "선수의 유럽 무대 진출 의지가 강하고, 여기에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유럽의 적지 않은 팀들의 시선이 송민규에게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송민규는 전북과 계약할 당시 유럽 진출을 염두에 두고 바이아웃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을 희망하는 팀은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가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구체적인 관심은 아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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