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달 북미 시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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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유닛 노건석 팀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성공적인 북미 지역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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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일본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 일본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2위까지 오른바 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북미 지역 비공개 테스트의 반응도 호조를 보였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원작의 감성을 굉장히 잘 재현한 것 같다. 그때의 감성과 장소, 몬스터 등을 현대적으로 잘 재현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8월 10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는 현재까지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그라비티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캐릭터 더빙 녹음을 진행하며 이용자 관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인기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LilyPichu’와 ‘ProZD’ 등이 참여했다.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유닛 노건석 팀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성공적인 북미 지역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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