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엔 호텔서 셰프 특별 만찬 즐겨볼까
방역 당국이 11월부터 ‘위드 코로나(With Corona·단계적 일상 회복)’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연말연시 제주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토스카나 페스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셰프의 만찬과 함께 37도 야외 온수풀에서 라이브 공연 및 연말 이벤트를 즐기는 등 잘 먹고 잘 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페셜 디너 원 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조식 2인 1회·디너 2인 1회·수영장팩 1회, 스페셜 디너 투 데이 패키지는 객실 2박, 조식 2인 2회, 디너 2인 1회, 수영장팩 1회, 부대시설 자유이용권 1장, 럭키드로우 1회가 포함됐다. 또한, 패키지 구매 시 티셀라 스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셰프 특선 디너에서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참치 해체쇼를 비롯해 랍스터·그릴 요리·방어회 등 다이닝 요리와 레드·화이트 와인, 생맥주 중 택일해 페어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 자유이용권에는 치킨 박스, 페스타 피자, 키즈 플레이존 밤비노 3시간 입장권이 포함됐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해의 마지막을 소중한 사람과 안전한 곳에서 따뜻하게 채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토스카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연말 분위기는 물론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더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12월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다. 선착순 마감이며 호텔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종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토스카나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스카나 호텔은 작년 12월 전 객실 34개가 키즈룸으로 구성된 신관을 오픈했다. 아울러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사계절 온수풀 유지가 가능한 ‘나노 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청정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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