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의 토트넘, 모우라 "찬스 마무리 발전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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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가 득점력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은 윙어 루카스 모우라는 29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찬스를 더 잘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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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모우라가 득점력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5승 4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9경기에서 단 9골에 그친 공격력이 문제다.
토트넘은 최근 3차례 공식전에서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1-0으로 승리한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에서도 전반전 유효 슈팅을 단 하나도 남기지 못할 만큼 공격 과정이 부실했다.
이날 경기 결승골을 넣은 윙어 루카스 모우라는 29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가 전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찬스를 더 잘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우라는 번리전을 회상하며 "때때로 우리는 개인적으로 역량을 더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밤 내가 투입된 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다. 나는 찬스를 만들고 공간을 만들고자 했고 좋았다. 우리는 견고했고 그들에게 공간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빈공에는 해리 케인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 수상한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한 골을 넣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희망했던 케인이 토트넘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모우라는 "그가 곧 최고의 모습을 되찾을 거라 확신한다. 그는 열심히 훈련하고 싸우고 있다"며 케인을 옹호했다.(자료사진=루카스 모우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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