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탈락' SON, 올해 최고 선수 후보 32인(IFFHS)

2021. 10.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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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이 2021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선수 후보 32명 명단을 공개했다. 2021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손흥민은 이번에 IFFHS가 발표한 최고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1월 말에 열린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 중 유일하게 해당 명단에 선정됐다. 손흥민 외에 잔 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PSG), 레오나르도 보누치(이탈리아, 유벤투스), 조르지뉴(이탈리아, 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맨시티), 은골로 캉테(프랑스, 첼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PSG),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바이에른 뮌헨)가 후보에 올랐다.

이어서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맨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맨유),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도르트문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PSG), 로드리고 데 파울(아르헨티나, FC포르투), 네이마르(브라질, PSG), 카세미루(브라질, 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브라질, PSG), 가브리엘 바르보사(브라질, 플라멩구), 루이스 디아스(콜롬비아, FC포르투), 알리 맙쿠트(UAE, 알 자지라),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PSG), 사디오 마네(세네갈, 리버풀),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나폴리),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맨시티),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바이에른 뮌헨), 윈스턴 맥케니(미국, 유벤투스), 지오바니 레이나(미국, 도르트문트),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울버햄튼), 엑토르 에레라(멕시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여자선수 부문 후보에는 지소연(첼시 위민)이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을 비롯해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 바르셀로나), 줄리 에르츠(미국, 시카고RS), 사만다 무이스(미국, NCC커리지), 비비안느 미데마(네덜란드, 아스널), 루시 브론즈(잉글랜드, 맨시티) 등이 최고의 여자축구선수 상을 두고 경쟁한다.

[사진 = AFPBBnews, IFFH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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