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오리진', 11월 10일 북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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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11월 10일에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비공개테스트에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호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더빙에는 글로벌 인기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LilyPichu와 ProZD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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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11월 10일에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비공개테스트에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호평했다. 또한 지난 8월 10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에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캐릭터 더빙 녹음 참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지역 더빙에는 글로벌 인기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LilyPichu와 ProZD가 참여했다. LilyPichu와 ProZD는 카프라, 스프라키와 같은 메인 캐릭터 외에도 후긴과 바르문트 등 다양한 인물을 톡톡 튀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 유닛 노건석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의 정통성을 잘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기존 라그나로크 이용자는 물론 신규 이용자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성공적인 북미 지역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남겨주신 의견도 면밀히 검토해 보다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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