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해 달리는 울산, 수원 F와 파이널 A 첫 경기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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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우승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수원 F와 파이널라운드A 첫 경기를 치르는 각오를 29일 보도자료로 전했다.
울산은 31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 F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를 치른다.
24일 성남과 리그 원정, 27일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준결승까지 11일 동안 4경기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분투했으나, ACL과 FA컵 두 대회 모두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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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수원 F와 파이널라운드A 첫 경기를 치르는 각오를 29일 보도자료로 전했다.
울산은 31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 F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를 치른다.
24일 성남 FC(1-2)와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끝으로 정규 라운드 33경기 일정이 마무리됐다. 울산은 18승 10무 5패 승점 64로, 전북 현대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울산 54골, 전북 58골)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ACL) 8강 전북전, 4강 포항 스틸러스전을 치렀다. 24일 성남과 리그 원정, 27일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준결승까지 11일 동안 4경기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분투했으나, ACL과 FA컵 두 대회 모두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남과 경기 후 사흘 만에 수원 F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수원F와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해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지난 2일 원정에서 바코, 이동경, 이동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울산은 당시 추억을 되살려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계속된 강행군으로 체력 저하, 컨디션 난조, 부상자 발생 등 힘든 상황에 놓였지만,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발판삼아 리그 우승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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