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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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김효주(26·롯데)와 한솥밥 식구가 된다.
YG스포츠(대표 강영환)는 박민지 외에 KPGA코리안투어 박상현(38·동아제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약중인 김효주와 최나연(34·대방건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이보미(33)와 배선우(27·삼천리), 그리고 KLPGA투어 소속의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정윤지(21·NH투자증권) 등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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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포츠는 박민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17년부터 매 시즌 1승씩을 거두었던 박민지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아 대상, 상금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시즌 획득 상금액이 14억 9700만원을 넘어서 박성현(28·솔레어)이 보유하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박성현이 2016년에 세운 13억3309만667원이었다.
박민지는 “소속사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친한 효주 언니, (이)소미와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G스포츠 관계자는 “박민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YG스포츠(대표 강영환)는 박민지 외에 KPGA코리안투어 박상현(38·동아제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약중인 김효주와 최나연(34·대방건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이보미(33)와 배선우(27·삼천리), 그리고 KLPGA투어 소속의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정윤지(21·NH투자증권) 등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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