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3개월' 영국..현지 상황은?
<화상연결 : 송민호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 목사>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먼저 시행한 영국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런던 햄스테드 한인교회의 송민호 목사님 연결해서 현지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먼저 이른 시각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7월 19일 '자유의 날'을 선언한 영국은 대부분 방역 규제를 풀며,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는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폐지된 건가요? 현재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이런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는 어느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까? '자유의 날'을 선언했던 3개월 전 상황과 비교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3>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면서요?
<질문 4> 영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진 배경을 현지 언론이나 방역 당국에선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델타 플러스' 변이 때문이다 마스크를 안 써서다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5> 신규 확진이 하루 4~5만 명을 넘어가자 '플랜B' 도입이 뜨거운 화두가 됐다고 하던데, '플랜B'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요?
<질문 6> 영국 정부는 대신 백신 접종에 힘을 싣고 있다고 하던데 '부스터샷'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어떻습니까?
<질문 7> 한편 우리나라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개인이 선택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영국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최근 영국 내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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