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지리산 뱀사골로 오세요"..형형색색 단풍 절정

백도인 2021. 10.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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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지리산 뱀사골 단풍이 붉게 물들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달 중순께 산 정상부에서부터 내려온 단풍은 최근 뱀사골 일대 60% 이상을 물들였다.

뱀사골은 약 9km에 이르는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빚어내는 국내 최고의 단풍 명승지다.

뱀사골 단풍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단풍축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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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이룬 뱀사골 단풍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29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지리산 뱀사골 단풍이 붉게 물들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달 중순께 산 정상부에서부터 내려온 단풍은 최근 뱀사골 일대 60% 이상을 물들였다.

단풍은 다음 달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뱀사골은 약 9km에 이르는 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빚어내는 국내 최고의 단풍 명승지다.

절정 이룬 뱀사골 단풍 [남원시 제공]

뱀사골 단풍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단풍축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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