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닉스, 접전 끝에 시카고 '무패행진' 저지

이정찬 기자 2021. 10.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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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오늘(2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시카고와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104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뉴욕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가 됐습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던 1996-1997시즌(12연승) 이후 25년 만에 개막 4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시카고는 뉴욕에 막혀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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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켐바 워커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시카고 불스의 개막 5연승을 막았습니다.

뉴욕은 오늘(2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시카고와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104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뉴욕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가 됐습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던 1996-1997시즌(12연승) 이후 25년 만에 개막 4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시카고는 뉴욕에 막혀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켐바 워커가 3점 슛 5개를 포함한 21점에 4리바운드, RJ 배럿이 20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뉴욕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왼손 엄지를 다치고도 2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니콜라 부세비치가 2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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