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위 이더리움 8% 급등, 사상최고치 경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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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01% 급등한 43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이전 사상최고치는 지난 5월 12일 기록한 4297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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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총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29일 오후 2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01% 급등한 43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이전 사상최고치는 지난 5월 12일 기록한 4297달러였다.
이날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된다.
이로써 이더리움의 시총은 5136억 달러가 됐다. 이는 시총 1위인 비트코인(1조1587억달러)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6만7000달러에 육박,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뒤 주춤하고 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6만12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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