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이정은 2021. 10.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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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29일 서울 잠실점에서 남창희 대표가 '수산물 신선도 올리고(GO), 스티로폼 사용량 줄이고(GO)' 슬로건으로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올해 1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롯데슈퍼는 SSM 최초로 수산물 운반 및 보관에 사용하는 스티로폼을 대체한 콜드체인 에코박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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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슈퍼 잠실점에서 남창희 대표(왼쪽)가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슈퍼는 29일 서울 잠실점에서 남창희 대표가 '수산물 신선도 올리고(GO), 스티로폼 사용량 줄이고(GO)' 슬로건으로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올해 1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를 통한 캠페인 지속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남 대표는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친환경 경영은 꼭 필요한 것"이라며 "생필품을 주로 판매하는 슈퍼 업태로서 친환경 정책을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와 유탁관 삼산물산 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SSM 최초로 수산물 운반 및 보관에 사용하는 스티로폼을 대체한 콜드체인 에코박스를 도입했다. 에코박스는 3년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연간 스티로폼 배출량이 22t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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