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205명 배출

박소연 2021. 10.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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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2021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총 976명이 응시해 205명(21%)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2010년 민간자격으로 최초 시행 후 2016년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인정받았다.

신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개인채무자의 신용문제 및 재무진단은 물론 △연체시 신복위 연체단계별 채무조정 또는 법원 채무조정 제도, △서민금융, △복지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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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는 2021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총 976명이 응시해 205명(21%)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2010년 민간자격으로 최초 시행 후 2016년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2032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신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개인채무자의 신용문제 및 재무진단은 물론 △연체시 신복위 연체단계별 채무조정 또는 법원 채무조정 제도, △서민금융, △복지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출성 금융상품 자문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용상담사 자격 취득자를 1인 이상 고용해야 한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 채무자들의 신용과 채무 문제에 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신용 상담사가 채무 문제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복지 등 상담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신용상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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