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팀엔터, VR 게임 콘텐츠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전시

최종배 2021. 10.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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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팀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기획하고, 공동 개발한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UD(Universal Design) 공감주간 하우징랩 전시체험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개발사인 더팀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보스 레이드형 VR FPS 게임 '제론 아레나'를 개발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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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팀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기획하고, 공동 개발한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VR 게임'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UD(Universal Design) 공감주간 하우징랩 전시체험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정 색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색약자인 어린이 친구가 동물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생일 파티 장소로 무사히 이동하는 과정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낸 게임 콘텐츠이다.
주인공인 어린이가 선천적으로 색약을 갖고 있다는 설정으로 제작된 만큼, 체험자는 VR 주인공 시점으로 신호등의 빨간색과 초록색 신호가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인식된다는 점과 함께, 신호 체계의 구별이 어려운 상황을 가상환경 속에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의 시점에서 바라본 도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게임 체험은 주인공인 어린이 친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신호 체계에 맞춰 횡단보도를 안심하고 건너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의 생일 파티에 무사히 도착하며 마무리된다.

개발사인 더팀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보스 레이드형 VR FPS 게임 '제론 아레나'를 개발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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